경기도 과천시에 사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과천시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의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해 '과천토리패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과천토리패스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에게 과천시내 버스 무료 승차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로 인해 어르신과 청소년의 이동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과천토리패스 지원 대상 내용 신청 방법 기간 청소년 발급 충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과천토리패스 소개 및 설명
'과천토리패스'는 시민을 위한 따뜻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명은 시민이 직접 선정한 이름으로, 과천의 정체성과 특색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과천토리패스는 과천시내를 운행하는 1, 2, 3, 5, 6, 7, 8(8-1)번 버스 노선에서 무료로 승차할 수 있습니다. 단, 타 시군을 경유하는 6번 노선은 일부 제한이 있습니다.
과천토리패스 지원 대상 및 내용
과천토리패스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중·고교 재학생)입니다. 연간 지원금은 120만 원(분기별 30만 원)이며, 1일 3회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단, 버스 이용 금액만큼만 지급되므로 버스를 타지 않으면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과천토리패스 신청방법
과천토리패스 신청방법은 대상자별로 상이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경기도 G-PASS 카드와 연동하여 관내 농협 9개 지점에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시 본인 신분증, 농협통장(본인명의), 기존 G-PASS 카드(기존에 발급받은 경우)가 필요합니다.
13~18세 청소년은 캐시비 교통카드를 별도 발급받아야 합니다. 과천시 무상교통 과천토리패스 모바일웹이나 홈페이지(gccity.happysum.co.kr)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시 청소년 본인 계좌가 필요하며, 보호자 계좌로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과천토리패스 신청기간
과천토리패스 신청은 2024년 6월 3일(월)부터 가능합니다. 다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원활한 신청 및 업무처리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출생년도별로 신청일자가 나뉘어 있습니다.
과천토리패스 13~18세 청소년 발급 방법
13~18세 청소년의 과천토리패스 발급 방식은 본인 명의 휴대폰 소지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청소년 본인 명의 휴대폰이 있다면 본인 인증서로 본인 핸드폰을 통해 인증하면 되고, 없다면 보호자의 인증서와 핸드폰으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참고로 13~18세가 아니더라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면 과천시 무상교통 과천토리패스 모바일웹이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별도 게시판에 주민등록등(초)본, 중·고등학교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됩니다.
과천토리패스 충전
과천토리패스는 카드 발급이 완료된 후 본인이 직접 충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한 금액은 분기별로 정산되어 환급(先사용 後환급)되는 시스템입니다.
요약정리
| 구분 | 내용 |
|---|---|
| 지원대상 | 과천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13~18세 청소년(중·고교 재학생) |
| 지원내용 | 과천시내 버스 교통비 지원(환승 포함) |
| 지원금액 | 연간 120만 원(분기별 30만 원 / 1일 3회 제한) |
| 65세 이상 어르신 신청방법 | 관내 농협 9개 지점 방문 신청(경기도 G-PASS 카드 연동) |
| 13~18세 청소년 신청방법 | 과천시 무상교통 과천토리패스 모바일웹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캐시비 교통카드 별도 발급) |
| 신청기간 | 2024년 6월 3일(월)부터 |
| 충전방법 | 카드 발급 완료 후 본인이 직접 충전해서 사용(先사용 後환급) |
결론
과천토리패스는 과천시 어르신과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과천시가 추진하는 교통 복지 사업입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은 과천토리패스로 과천시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월 3일 시작되는 과천토리패스 신청에 어르신과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이나 과천토리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과천 어르신과 청소년 여러분께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드릴 수 있었기를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